[뉴스프라임] 전세대출도 갈아타기 가능…이자 부담 줄이는 팁은?
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도 오늘부터 더 싼 금리를 찾아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됐습니다.
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면서 서민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.
한편, 신생아 특례 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.
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과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.
고금리 시대에 매달 전세대출 이자를 내야 하는 분들에게 더 싼 금리로 옮겨 탈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소식은 참 반가울 것 같은데요. 금리를 어디서 비교하고, 또 어떻게 갈아탈 수 있는 건가요?
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주택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전세대출에 대해 가능한가요? 또 갓 전세대출을 받았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. 전세대출 갈아타기 대상과 조건을 한 번 정리해 주세요.
아무래도 제일 관심이 가는 건 전세대출 갈아타기로 내야 하는 이자가 얼마나 줄어들까인데요?
갈아타기 서비스는 이번이 세 번째죠. 앞서 시행된 신용대출, 주담대 갈아타기의 이자 절감 효과는 어떻습니까?
전세대출 갈아타기 전 득실을 잘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. 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어 중도 상환 수수료를 고려할 때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?
초반에 신용대출, 주담대 갈아타기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했습니다. 은행권 전반의 대출금리를 끌어냈는데요.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행으로 '대출금리 인하'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?
이번엔 새로 대출받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.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되고 어제(30일) 보금자리론이 재출시됐습니다. '특례'라는 단어만 빠졌는데, 무엇이 달라진 건가요?
꿈의 금리라고까지 불리는 1%대 금리로 '신생아 특례 대출'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. 신청 첫날인 그제(29일)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신청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는데요. 지금은 좀 상황이 어떤지 궁금합니다.
일각에서는 새 정책 상품이 풀리면 가계대출 수요를 자극해 대출 증가를 견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. 한편에선 대출 대상이 제한적이라서 가계 빚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, 어떻게 보십니까?
방금 언급한 보금자리론, 신생아 특례 대출 등 금융상품들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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